Apple iPhone X

아이폰 텐이다, 엑스가 아니라.

Photo & Edit — TAEIL PARK @taeilpark

애플 아이폰 X

                  

사실 아이폰 텐이라 부르든 엑스라 부르든 별 상관은 없지만, X가 10을 뜻하는 로마숫자라는 것은 분명하다.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작심하고 만든 티가 여기저기 난다. 가장 놀라운 건 의외로 카메라다. 이제야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를 완벽히 대신한다 싶다. 일순간에 배경을 초점 밖으로 날려버리는 인물 사진 모드는 남자친구의 사진이 탐탁지 않은 여자친구뿐 아니라 DSLR을 이고 지고 다니던 푸드 블로거들의 마음까지 홀려버린다. 문제는 (맥북을 사고도 남는다는) 가격인데, 시종일관 달고 다니는, 투자해 마땅한 전자기기는 결국 스마트폰 아닌가? 살 이유를 억지로 찾아야 하는 ‘뉴’ 맥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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