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ENWEAR PACKABLE ANORAK

비가 오길 내심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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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웨어 패커블 아노락

                  

바튼웨어가 만든 옷은 일상에서 필요한 적당한 수준의 기술을 담는다. 패커블 아노락은 그런 ‘적당함’을 정확히 설명한다. 감촉이 마치 면 같은 타슬란 나일론은 웬만한 바람과 물을 충분히 막는다. 통풍도 잘 되고 빨리 마른다. 쉽게 입고 벗을 수 있게 옆구리에 지퍼를 달았고, 문고판 서적 크기로 접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예쁘다. 더 이상의 ‘기술’은 별로 필요 없다.

 












 PHOTOGRAPHER & EDITOR | PARK TAE IL @TAEI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