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THE LOOK | La Vie d’Adèle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아델의 룩.

Photo — WOOYOUNG CHUNG @wooyoung_chung_
Edit — MINJI GU @cestminji

La Vie d’Adèle (2013)

                  


아델은 문학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길이가 짧은 블루종에 보풀이 인 니트와 딱 붙는 청바지를 입고 학교에 간다. 영화는 마리보의 소설 <마리안의 일생>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설 속 여주인공은 지금 막 운명적인 첫사랑과 만났다. 한 단락을 읽고, 선생님이 질문했다. “가슴 한구석에 구멍이 뚫린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무표정한 얼굴의 아델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학교 선배 토마스와 만났지만, 여전히 가슴 한구석에 구멍이 뚫린다는 의미를 모르겠다. 아델은 풀리지 않는 의문에 혼란스러웠고, 괴로웠다. “내가 가짜 같아. 가짜로 흉내만 내는….” 자책하는 아델의 두 눈에 굵은 눈물방울이 맺혔다. 햇빛이 유난히 빛나던 어느 날, 아델은 길거리에서 마주친 파란 머리의 엠마라는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둘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고, 곧 연인이 된다. 열다섯 소녀의 사랑이 시작됐다.

 

GET THE ADÈLE LOOK

                  

 


Book MARIVAUX, <LA VIE DE MARIANNE>. Knit Sweater ISABEL MARANT ÉTOILE. Denim Pants LEVI’S VINTAGE CLOTHING.

 


Earrings MONICA VINADER. Knit Muffler CARHARTT WIP. Blouson LIVING CONCEPT by 1LDK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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