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 2018 London Fashion Week Men’s

벨보이 에디터들이 골랐습니다. 런던 패션 위크 맨즈 베스트 룩 15.

Edit — BELLBOY TEAM @bellboy_magazine

변화무쌍한 패션 필드에서 런던의 디자이너들은 통쾌한 선구자이자 전통의 수호자임을 자처합니다. ‘반항’과 ‘계승’의 공존은, 그렇게 영국 패션의 독특한 가치가 되어 왔습니다. 지금 2018년의 런던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도시 곳곳의 런웨이 위에 선 갖가지 룩들이 또렷하게 증명하는 중입니다. 진중하게, 때로는 재기발랄하게.

Color

                  

John Lawrence Sullivan
색깔과 색깔, 원색과 무채색 사이
어딘가에 있는 색깔이어야 한다.
이 오묘한 두 가지 보라색처럼. 박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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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ounce
다양한 색을 써도 어느 하나
모난 구석 없이 차분한 조화.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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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utz
이른 새벽 런던 골목의 빛깔. 장원영

Bobby Abley
한껏 천진하고 명랑하다.
중간은 없다.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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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awrence Sullivan
정신 이상자 집단에서 영감을 받은
존 로렌스 설리번의 블랙 프리즘. 허꽃분홍


Item

                  

Xander Zhou
선글라스를 떠받는 용의 자태.
유연하고 강인하다.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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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es Bonner
웨일즈 보너가 만든 우아한 해군 정복.
보무당당히 걸을 때 더욱 빛난다.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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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D-WALL
스트리트 룩과 예술의 평행 지점을 짚어주는
사무엘 로스식 패션 철학의 단서. 허꽃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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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D-WALL
아마 저 헤드 밴드를 사게될 것 같다.
쓰고 밖에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박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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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Kostadinov
여자친구도 탐낼 만한 앙증맞은 미니백. 김소연


Styling

                  

Nicholas Daley
런던 맨즈 패션 위크의 어엿한 주연급으로 성장한
니콜라스 데일리식 영국 문화 보존법.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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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 Mens
‘오버사이즈드’와 ‘레트로’라는 뻔한 키워드로
내릴 수 있는 드물고도 우아한 결론. 박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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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awrence Sullivan
직선적이고, 남성적인 실루엣에
귀여움을 더하는 재치.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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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ig Green
선의 활용이 무심한 듯 웅장하다.
디테일이 살린 경쾌함. 허꽃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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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D-WALL
너무 진중하지도, 지나치게 튀지도 않는다.
질감과 온도가 상반된 소재의 조화. 구민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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