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LEX JP-30 COFFEE GRINDER

노동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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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렉스 JP-30 커피 그라인더

                  

작고 예쁜 커피 그라인더를 쓴다. 매일 아침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는 건 멋진 일이지만, 매일 아침 이걸 돌돌 돌리며 원두를 가는 건 고역이기도 했다. 여러 바리스타에게 물었다. “집에서 쓰기 좋은 저렴한 전동 그라인더 없을까요?” “지금 뭐 쓰시는데요?” “포렉스요.” 이후의 대답은 한결같다. “계속 그거 쓰세요. 집에선 그게 최고예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랬을 것이다. 어중간한 거 사 봤자 그 맛 못 따라가. 싸고 좋은 물건은 반드시 있다. 다만 책임이 따를 뿐이다.

 







 PHOTOGRAPHER & EDITOR | PARK TAE IL @TAEI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