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 WE LOVE | WOMEN

단순하다.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다. ‘스탠더드한 여자 옷, 트렌치코트와 흰색 셔츠.


PHOTOGRAPHER
MOK JUNG WOOK @MOKJUNGWOOK
JDZ CHUNG @JDZCITY
LEE JAE DON(Product) @facilitiez
EDITOR
GU MIN JI @CESTMINJI

TRENCH COAT


coat-01

Trench coat with side slit LEMAIRE. Vacation polo shirts UNIVERSAL WORKS By OHKOOS.
Grey long pleated skirt PULETTE By OHKOOS. Penny loafer G.H. BASS & CO. Beret LE BERET FRANCAIS.

트렌치코트는 말 그대로 참호(Trench) 속의 혹독한 날씨를 견딜 수 있게 만든 군복이었다. 그런 옷이 어린 소녀가 입기도 하는 아름다운 외투로 쓰인다는 건 재미있는 역설이다. 그런을 살려 작정하고 소녀처럼 입어본다. 전형적일수록 좋다. ‘시크한 척 꾸미는 건 좀 지겨우니까.

 

 

SAINT LAURENT

BROOKS BROTHERS

PULETTE

COACH

WHITE SHIRT


Slim-fit poplin shirts POLO RALPH LAUREN. Denim flare pants SJYP. Slipper HAVAIANAS.

흰색 셔츠는 흔하고 뻔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형태와 세부를 가진 옷도 없을 것이다. 함께 입는 옷을 바꿔가며 만들어볼 수 있는 변주도 끝이 없다. 일단은 가장 자기와 닮은 흰 셔츠 하나를 골라, 최대한 간결하게 입는 걸 권한다. 몸에 잘 맞는 청바지에 가뿐한 슬리퍼라면, 아끼는 흰색 셔츠에 건네는 이른 여름 인사로 충분하다.

 

COS

TOMMY HILFIGER DENIM

SAINT LAURENT

EUDON CHOI